안녕하세요, 준민입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건 처음인것같네요 ,

주일 이전 이렇게 함께할수있는 공간이 생겨서 참 좋은것같아요-

제가 호주에 온지도, 그리고 우리교회에서 찬양단을 섬긴지도 벌써 8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돌아보면,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고, 찬양할수 있기에 많이 행복했던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은 움켜쥐고있을때 보다, 함께 나눌때 더욱 커지는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찬양단으로써 섬기며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절실히 경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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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나님을 높이기 원하고, 찬양하기 원하는건  우리 모두가 가지고있는 마음인것 같아요.

저도 항상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찬양가운데 주시는 은혜는 절대 놓치 않을거예요.

단지, 지금은 제가 앞에서서 찬양하기보단, 성도님들과, 그리고 중고등부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싶어요.

항상 걱정해주시고 절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안좋은일이 있거나, 저의 마음이 우리 찬양단에서 멀어져서 그런것이 아니예요

소울 찬양단은 하나님의 찬양단이고 또 영원한 우리의 그리고 나의 찬양단일것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주일날 뵈요-


p.s -  시간이 변경된 이번주 연습은 중고등부 아이들과의 선약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요. sor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