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s 에 가도, 한국식품점에도 Basa 라는 생선 포가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 구워 먹으면
맛이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워 아이들도 어른들도 잘 먹는 Basa
 
이것이 한국어로 무슨 생선일까 싶어 찾아보니
한국말로 된 이름이 없는
베트남산 민물고기로 메기 종류라고 네이버가 말씀하시네요.
 
문득, 옛날부터 부르던 메기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옛날에 금잔디(옛날엔 잔듸라고도....)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다 크고 한참 더 지날 때까지 저는
이 메기가 물고기인 줄 알았답니다.
메기랑 잔디밭에서 놀다니 참.
뭐 노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