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9월25일 결혼한 김성아 아빠입니다. 일하다가 다쳐서움직이지도 못하다가 이렇게 늦게나마 지금까지 도와주고 보살펴주신 목사님과 집사님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찬 브리즈번 한인중앙 장로교회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아픈마음이지만 교회의 사랑안에서 지금까지 커서 배우고 사랑하여 예수님과 사랑하는 교회에 소속되여 있음에 감사하고 입원해 있는 아빠를 뒤로한채 멀리 떠나는 성아와 딘을 보면서 하나님앞에 두손모으고 행복과건강을 또 예수님앞에 기쁨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보냈습니다.
오늘 처음 교회의 이모저모를 보게 되었고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교회의부흥과 목사님 성도님 모든분들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다쳐서 처음 눈이 흐린가운데 희미하게 비치던 가을의 낙엽이 세번을 거쳐 가서야 다시 살아 있음을 느끼면서 예수님 살아계심을 체험했습니다.
교회를 이곳에서 나마 둘러보면서 따스하고 포근한 예수님 품과 고향의 아련한 모습까지 한꺼번에 느껴보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교회에 성아가 있다는것이 참으로 좋게 느껴집니다. 여기는 청평 , 흐르는 강물처럼 은빛여울처럼 잔잔히 빛나는 예수님모습처럼 모두 다 천국가면 보고싶고 찾고싶고 그리운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며기도합니다.
지금까지 같이해주신 청년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앞으로 같이 해주실 소속 모임에 집사님 성도님께 인사올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교회와 예수님의 동역자 여러분에게 영원하기를 기도하고 성아와 딘에게도 같이 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