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에 다녀올 동안
교회 점심 후식용 수박을 공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박 혹시 맛 없을까봐 염려도 하셨을테고
수박이 둥글어 차에서 덜커덩 울커덩 돌아다녀 신경도 쓰이셨죠?
어제는 혹시 구입이 겹칠까 봐 전화까지 주시는 센스.

수고하셨고 잘 하셨습니다.
우리집 차 에어컨이 또 말썽을 부리는군요.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