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바깥 쪽 로비를 보시면
하얀 테이블이 다섯 개 정도 놓여 있고
테이블마다 의자들도 있습니다.
호주 교회에선 이 곳을 사람들이 모여 앉아 담화를 하는 곳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쓰고 나면 이 공간은
의자가 부족하거나 남거나
의자 색이 섞여 있거나
테이블마다 의자가 놓여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테이블 두 개가 붙어 있기도 합니다.
지금 위 사진에 보이는대로
테이블마다 파란색 의자 네 개가 균등하게 마주보도록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 있도록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썼든 안 썼든, 위 그림과 같이 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해야 하며
다른 누군가도 하지 않으면
호주 교회측에 불편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제대로 해 놓으라는 따가운 지적도 받는답니다.
자, 이 그림을 기억하시고 비슷한 그림이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