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NSW에 있는 Parkes란 곳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 중간에 만오천명정도 모여사는 타운입니다.
일주일만에 렌트집을 계약하고 내일 키를 받습니다. 아직 잔디도 안깔린 새집에 새 동네라 인터넷이 될른지 걱정입니다. 목요일 짐이 도착하면 다음주 출근시작하기 전에 집이 대충 셋업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곳에 와보니 브리스번이 얼마나 살기좋은 곳인지 실감이 납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을 향한 주님의 놀랍고 선하신 계획을 바라봅니다.
 
하나는 친구들이 보고싶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분들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