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들여 온 우리집 야채 지킴이 올빼미입니다.
어머니가 심어 놓으신 고춧닢을 달랑 달랑 따 먹는 어떤 놈
어젯밤에도 왔으면 깜짝 놀라서 심장이 콩알만해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