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엄과 근엄의 대상인 다윗왕이 빼앗겼던 법궤를 되찾아 올 때 너무 기뻐 춤을 추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자기 아내 미갈(사울의 둘째 딸)이 업신 여겼습니다 (대상15:29). 아마 미갈은 왕이 체통을 지켜야하는데, '에헴'해야 하는데, 백성 앞에서 무슨 주책을 떠나 싶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의 그 순수한 기쁜 모습을 보고 더욱 크게 하늘에서 웃으셨을 것같습니다.
장로님, 참 좋은 생각을 하셨네요. 특히 어린아이들을 안고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앞에서 기뻐 웃으셨을거라고. 분명 예수님이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을 보시며 웃으셨을 겁니다.
또 하나 제가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때 가장 크게 기쁘게 웃으셨을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제자들이 두말 없이 그물을 버리고 배를 버리고 가족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때 예수님은 기뻐서 펄펄 뛰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들을 붙잡고 "그래 참 잘했다 잘했어 내가 기분이 너무 좋다 하하하"하고 웃으셨을 겁니다. 물론 성경에 기록은 없지만. 제가 교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그리고 권사를 세울 때 기뻣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롯유다는 배신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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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2012.09.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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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 참 좋은 생각을 하셨네요. 특히 어린아이들을 안고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앞에서 기뻐 웃으셨을거라고. 분명 예수님이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을 보시며 웃으셨을 겁니다.
또 하나 제가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때 가장 크게 기쁘게 웃으셨을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제자들이 두말 없이 그물을 버리고 배를 버리고 가족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때 예수님은 기뻐서 펄펄 뛰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들을 붙잡고 "그래 참 잘했다 잘했어 내가 기분이 너무 좋다 하하하"하고 웃으셨을 겁니다. 물론 성경에 기록은 없지만. 제가 교회에서 장로, 안수집사 그리고 권사를 세울 때 기뻣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롯유다는 배신했지만...
Taekyung 2012.09.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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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견에는 신약이 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웃긴 이야기보다 복음의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4복음서는 예수님의 구원자적 행적/말씀이 위주로 다루어졌다고 생각되네요..
몇달전 어디선가 본 글귀가 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최고의 유머감각을 지니신 분'이라는 글이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 그래서 유머를 잘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장로님의 글때문에 거의 하루에 한번씩 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네요..
재미있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